치통 잇몸통증 치주염 풍치 치료기

한 1년전에 금연한 후 오른쪽 위아래 잇몸통증이 너무 심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치과를 갔는데 풍치라고 하고 잇몸치료. 그냥 긁는거? 를 해줬다.

그래도 낫지를 않고 너무 아펏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 운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시간이 좀 지나니 통증은 좀 가라 앉졌고 아래 어금니 잇몸에서 고름이 찾다.

치과에가니 좀 더 두고보잔다.

뭔거 안좋은 상황인거 같은데... 치과의사가 두고보자니 그냥 두고볼수 밖에..

그러다가 서울로 이사와서 갑자기 오른쪽위 어금니에 통증이 심해 혀만 갔다대도 너무 아팟다.

치과에 갔다.

x레이 찍고 치료에 들어갔다. 금으로 때운거 떼네고 신경을보니 염증이 있었다.

의사선생님이 신경이 염증으로 인해 심하게 망가졌다고.. 치료하면서도 냄새가 심하다고 했다.

나도 시궁창 같은 냄새가 났다.

와 이런 심한 염증을 내가 달고 살았다니...

치료가 끝났는데 신경을 건드렸더니 너무 아팟다. 그냥 짜증나서 집애가서 잤다.

자고 일어나니 그렇게 심한 잇몸통증이 사라졌다.

염증의 힘이 이렇게 세고 무서웠다니..

염증이 왜 생기는지 궁금해서 치과의사에게 물어봤다.

"염증이 왜 생겨요?"

"단단한걸 씹거나 할때 이가 버틸수 있는 힘을 넘어서면 염증이 생겨요"

내가 이가 깨져있다고 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턱근육이 발달하고 얼굴 체형이 변형되고 치아에 안좋아요.

중간중간 스트레칭 자주하세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해보세요.

몸에 뻐근한데가 없어야 하고 하체와 복부가 튼튼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해주는 치과의사는 없었다. 정말 연구를 많이 하는분인것 같다.

이는 이 문제로만 알았는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치아와 잇몸에 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줄 처음 알았다.

앞으로 이런 의사가 많아졌으면 한다.

약국에가서 잇몸아프다고 하면 이가탄 인사돌 또 무슨 듣보잡 잇몸약주고 꾸준히 오래 먹어야 한다는 헛소리나 하고 앉아있는데 말이다..

전혀 효과가 없다고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다.

그냥 아프면 자기의 잘못된 습관이 뭔지를 돌아보는게 근본적인 치료다.

그러고 보니 커피가 잇몸에 안좋다는 기사를 봤다. 커피라기 보던 커피에 추가된 설탕등이 잇몸애 안좋다.

이런 습관을 바로 잡는게 이가탄 인사돌 듣보잡 잇몸약을 먹는것 보다 낫지 않을까?